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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봄 오나 했더니 눈 폭탄 '펑펑'...오락가락 날씨, 왜? / YTN

2024-02-22 17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<br />■ 구성 : 최혜정 작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침에 집 밖에 나왔다가 놀란 분들 계실 겁니다. 눈이 하도 많이 와서 출근 어떻게 하나 걱정하신 분들 계실 텐데 지난주에는 봄이 가까워졌나 싶게 따뜻했는데 요즘에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왜 그런 걸까요?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과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. 센터장님 나와 계시죠? 어제부터 이어진 눈이 지금은 좀 그친 것 같은데 출근길에 도로에는 눈이 계속 쌓여 있기도 하고요. 일부 녹아서 미끄러운 상황이더라고요. 밤새 눈이 얼마나 온 겁니까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일단 강원 산악 쪽으로는 한 30cm 정도의 눈이 더 왔고요. 그다음에 내륙 쪽으로는 한 3~10cm. 대개 서울 같은 경우에는 13.8cm 가 내렸거든요. 경기, 수도권 쪽으로 10~14cm 정도의 눈이 내렸고요. 내륙 쪽으로 충북이라든가 경북 쪽,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쪽, 내륙 쪽으로 10cm 이상의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지금은 눈이 그친 상황으로 보이는데 어제 보면 눈이 오는 방식이 조금 특이하더라고요. 눈이 내리다가 비가 내리기도 하고요. 또 함박눈이 내리기도 하고 눈, 비가 동시에 섞여서 오기도 하고. 이건 왜 그런 겁니까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일단 우리가 눈을 구분할 때 함박눈, 싸락눈, 진눈깨비 이렇게 구분하지 않습니까? 가루눈도 있는데 그건 빼고요. 대개 함박눈 같은 경우는 기온이 높을 때 만들어지는 눈입니다, 습도가 높고. 싸락눈 같은 경우는 차갑고 기온이 낮을 때 만들어지는 것이고. 우리가 진눈깨비라고 부르는 것은 눈, 비가 섞이는 형태인데 어제 같은 경우는 함박눈, 비, 진눈깨비가 계속 번갈아 내린 그런 형태죠. 이렇게 내리는 것은 왜 그러냐 하면 어제 같은 경우는 상층 400m 정도부터 영하권이었어요. <br /> <br />지상은 영상이었지만. 바로 지상 위쪽까지 영하권이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쪽까지는 한 400~500m 이상은 눈이 내리다 그 밑으로 내려오면서 일단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. 이게 비가 내리다 보면 비가 어제는 많이 내렸지 않습니까? 내리다가 보면 기온을 약간 낮춥니다. 그러면 굉장히 눈, 비는 1도 차이로 눈과 비로 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2220921552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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